'왜 나를 빨리 안죽이냐...' 구정을 전후해서 우리를 괴롭히는 사건이 있습니다. 바로 군포여대생 살해 사건입니다. 강모라는 자는 버스를 기다리던 여대생을 납치하여 불과 4시간만에 살해하고 암매장하였습니다. 지문을 안 남기려고 손가락까지 잘랐습니다. 그는 자동차에 불을 지르고 보험금을 타냈으며 네 번째 부인과 장모까지 불에 태워 죽이고 보험금을 타낸 악마였습니다. 수원, 안산, 화성 등 곳곳에서 일곱명의 무고한 여성을 살해하였습니다. 이런 자를 어찌 인간이라 할 수 있습니까. 요즘 TV에서 죄인들을 보면 하나같이 얼굴을 가리고 나타납니다. 그리고 흉악범에게 000씨라고 존칭을 써 주고 있습니다. 시청자들은 구역질이 납니다. 일본에서는 TV에 범인의 얼굴을 계속 보여 줍니다. 본인뿐아니라 그들의 부모까지 보여줍니다. 민주주의, 인권존중 다 중요합니다. 그러나 남의 생명과 재산을 함부로 해친 사람은 엄벌에 처해야 합니다. 몇 년전에 이십여명의 여성을 살해한 유모라는자는 아직도 살아있답니다. 그가 감옥에서 교도관에게 “왜 나를 빨리 안 죽이냐”고 항의를 하였답니다. 무고하게 희생된 사람은 물론 그 가족의 슬픔을 생각해야 합니다. 남의 생명을 희생시킨자는 사형에 처해야 합니다. 요즘 우리나라는 사형안시키는 나라가 되었다고 자랑하는 사람들이있다고 합니다. 잘못된 사람들입니다. 사형반대론자들도 그들의 가족이 희생되었다면 그러겠습니까 내가 슬프면 남도 슬픈 것입니다. 흉악범을 빨리 처리하여서 백성들이 편히 살 수있는 사회가 되어야합니다. 어떤 사람이 한 말이 생각납니다. 전두환대통령때가 좋았다고. 왜 그러느냐고 물었더니 그때는 도둑놈도없었고, 깡패도 없었고, 버스타고 밤길다니기가 좋았답니다. 하하 웃었지만 일리가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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