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취학아동을 대상으로 2차 홍역예방 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홍역은 폐렴이나 뇌염과 같은 치명적인 합병증이 발생하거나 사망할 수 있는 무서운 질병이다. 홍역 발생자는 대부분 만 4~6세 2차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초등학생이다. 홍역은 전염성이 강한 질병으로 접종을 받지 않은 아이나 환자와 접촉하는 경우 95%로 발생된다. 만 4~6세 2차 홍역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거나 기록이 불확실하여 접종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경우에는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 방문하여 접종을 받은 후에 증명서를 발급 받으면 된다. 홍역 예방접종을 이미 받은 경우에는 보건소 또는 접종을 받았던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증명서를 발급 받으면 된다. 의료기관 및 보건소 방문 시에는 증명서 서식과 함께 모자보건수첩(아기수첩)과 의료보험카드를 지참하고 가서 확인을 받으면 된다.(김포시보건소 980-5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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