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강경구)는 12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교육협의회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제1회 김포교육 평생학습 & 주민자치 어울림 축제 추진상황 보고, 2009년도 평생학습 추진계획 보고 및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조윤숙 시의원이 이날 위촉되어 새롭게 결속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각 교육기관을 대표하는 참석자들은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위해 평생학습센터가 주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각 교육기관도 적극 동참하여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다른 시와 차별화된 김포시만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김포시 엘리트 농업대학, 노인복지회관 등의 교육 인프라가 있다”며, “이러한 기반으로 평생학습 문화 확산, 지역특성화 프로그램 육성의 전략을 세워 새로운 교육?문화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더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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