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겨울 칼바람 추위가 매서워 질수록 김포시 고촌면의 이웃 사랑 열기는 오히려 점점 더 높아가고 있다. 연말을 맞이하여 고촌면 각 기관 단체의 적극적인 이웃사랑 실천이 이어져 가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김포산사랑산악회(회장 : 유준학) 회원들이 고촌면사무소를 방문, 어려운 인재들을 위해 써달라며 (재)김포시민장학회 장학기금 1백만 원을 전달했다. 기탁한 장학기금은 김포산사랑산악회 회원들이 매달 산행 시 모아 왔던 회비와 더불어, 지역을 위한 뜻있는 일에 동참하고자 회원들이 조금씩 모아온 것을 더한 것이다. 이웃사랑 실천이 어느 때보다 의미로운 연말연시, 더 많은 시민들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는 등 훈훈한 지역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더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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