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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초·중·고교 환경담당자 간담회 개최

더김포 | 기사입력 2008/12/18 [00:00]

김포시, 초·중·고교 환경담당자 간담회 개최

더김포 | 입력 : 2008/12/18 [00:00]
김포시는 지역 초·중·고교 환경담당교사 및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민선4기 3대 역점시책 참여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44개교 79명의 환경담당자가 참석하여 그동안 아름다운 김포만들기 등 시책 참여에 대한 격려와 건의사항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강경구 김포시장은 “학생들의 고향은 김포이며 아름답고 살기좋은 김포를 가꾸고 물려받을 책임과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강 시장은 과거 김포50년의 발전이 앞으로 5년 이내에 이루어 질 것임을 전제한 후, 이를 대비해 학생들이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고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지니며 자라날 수 있게 지도와 관심을 가져주기를 일선 교사들에게 당부했다. 아울러 신경제 새마을 운동과 관련하여 김포시가 각종 택지개발시 사용되는 건축자재를 관내업체 생산품을 사용토록 양해각서를 개발회사와 체결했듯이 일선 학교 신·개축 시에도 관내 업체를 이용하여 경제 활성화와 아름다운 김포를 동시에 만들어 나가자고 행정실장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시는 시민화합을 위해 민간차원의 김포사랑운동 추진본부를 설립하여 나갈 예정이며 이에 많은 학교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교사는 “김포발전을 위해 많은 사업이 계획· 진행 중임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학생들의 고향이 가꾸고 싶고 머물고 싶은 고장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교육과 참여를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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