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김포시 고촌면 지오(GO)회(회장 민일홍)는 고촌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소외받고 외로운 독거노인들을 위해 써달라며, 김포금쌀 20포(10kg)를 기탁했다. 지오회는 2002년도 재직 이장 및 고촌면 기관장들의 친목모임이다. 이들은 “고촌면에 거주하는 소외받고 외로운 독거노인을 위해 조금씩 회비를 모아왔다”며, “소외받고 외로운 독거노인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고촌면장(면장 이강근)은 “얼어붙은 경제 환경에서도 고촌면에는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있다”며, “덕분에 추운 겨울 독거노인 분들이 훈훈한 하게 보낼 수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더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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