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0부터 중소기업 경영난 해소위해 200억원 추가 지원경기도는 최근 계속되고 있는 금융 불안 및 국내경기 침체로 인하여 도내 영세 중소기업의 자금난이 심화되어 자금수요 증가함에 따라 이를 해결해 주고자 중소기업 특별경영자금 200억원을 12월 10일부터 추가 지원키로 했다.도는 지난 9월 1일부터 자금난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500억원의 특별경영자금을 마련해 지원하였으며, 이 자금은 지난 11월 17일자로 소진되었다.그러나 도는 최근 경기불황으로 영세 중소기업들의 자금난이 더욱 심화되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도움을 주고자 200억원의 특별경영자금을 마련해 추가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이번에 지원되는 특별경영자금의 융자한도는 종전과 같이 업체당 2억원 이내이며, 융자기간은 1년 만기 일시상환으로 금리는 4.6%(신용보증서) 고정금리로 지원되고, 신청접수 기관은 경기신보, 농협중앙회이다.지원대상은 경제상황의 악화로 인한 피해기업은 물론 최근 6개월 이내 받은 어음이 부도난 기업과 개성공단에 입주한 도내 기업중 공단출입 제한조치로 인해 피해를 입은 기업이 신규대상에 포함하였다.추가 지원으로 금융 불안 및 국내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들에게는 자금난 해소와 경영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금년도 경기도 중소기업육성자금의 지원규모는 1조 3,200억원이며, 11월말 현재 지원실적은 5,355개 기업에 13,603억원의 자금지원을 결정하여 목표액 대비 103%를 보이고 있다.[더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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