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물에 대해 시민이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도록 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지역 약수터에 대해 수질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관리대상에서 제외된 미지정 약수터를 포함해 모든 약수터에 대해 매월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그동안 환경부의 지침에 따라 지정약수터에 한해 분기별 수질검사를 실시해왔다. 이번 확대 배경은 3개월 단위의 수질검사 결과에 따른 신뢰도의 저하, 미지정약수터에 대한 수질관리 미흡 등에 대한 개선책이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수질기준에 부적합한 약수터의 경우 사용중지를 하고 재검사후 사용 개시된다”며 “약수터 이용 시 수질검사 결과를 상하수도사업소 홈페이지나 안내판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장마철에는 강우로 인해 쉽게 오염되므로 약수터 이용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11.05월 수질검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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