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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봉청소년수련관 ‘세계거장 명화 3회차 전시’

주진경 | 기사입력 2011/06/18 [10:20]

중봉청소년수련관 ‘세계거장 명화 3회차 전시’

주진경 | 입력 : 2011/06/18 [10:20]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유영록) 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을 위한 세계미술 거장들의 명화전시를 운영 중에 있다. 본 명화는 캔버스 천에 복제 후 리터치한 작품들로 경기도립중앙도서관 김포분관의 협조를 통하여 매월 10점의 작품을 순회 전시하여 벌써 3회차를 맞이하였다.

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는 명화전시를 통하여 책이나 달력에서만 보아왔던 세계의 명화들을 한자리에서 시대별, 작가별로 직접보고 감상함으로써 거장들의 숨결을 느끼며 명화에 대한 설명과 클래식 선율을 통하여 서양예술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거장 조르주 피에르 쇠라의 '그랑드 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 장 프랑수아 밀레의 ‘양치는 소녀와 양떼', 구스타프 클림트의 '꽃이 있는 농장 정원' 등은 실제 감상하기 힘든 작품들로써 어린이부터 초·중·고교생은 물론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수련관 이용시간 내에는 누구나 명화를 감상할 수 있다.

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 청소년들의 방학기간을 통해 입체로 명화를 감상하고 체험하는 회화를 통해 창의적 사고와 무한상상력을 개발하고 미술작품과 쉽게 친숙해질 수 있는 예술교육의 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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