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금은 지난 11월 5일 솔터어린이집에서 주최한 바자회를 통해 거둔 수익금으로 바자회 행사에서는 원생들의 창작 보드게임 전시회, 김포문화재단 특별공연, 가족레크리에이션, 달빛야시장과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었다.
김현정 원장은 “원생들과 학부모님 및 지역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매우 뜻깊은 행사였다.”며, “우리 원생들 또한 이번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었고,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명희 마산동장은 “아이들이 고사리손으로 모은 정성이 너무 기특하다. 겨울이 다가오면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많은데, 기부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마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111성금으로 적립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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