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에 소재한 공원시설물 보호에 비상이 걸렸다. 김포시 공원관리사업소는 본격적인 하절기 행락 철을 맞아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의 공공시설물이 파손되고 있다고 밝혔다. 사업소 측은 일부 몰지각한 공원 이용객이 김포 주민들의 자산인 공공화장실, 음수대, 운동기구 등을 파손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공원 이용객이 적은 심야 시간대 일부 청소년과 노숙자들의 행위로 조사됐다. 사업소 관계자는 “파출소, 자율방범대 등 취약시간 순찰을 의뢰하는 등 시설물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시설물 보호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신고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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