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2011년 김포시통합방위협의회를 시청 민방위재난실전훈련센터에서 10일 개최했다. 이번 방위협 소집은 연평도 포격도발 등 민관군경의 유기적 공조를 재점검하고 각종 재난과 테러발생 등의 비상사태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함이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유영록 김포시장은 손광영 농협중앙회 김포시지부장 외 6명에게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최근 북한은 심각한 식량난과 경제침체, 3대 세습을 위한 독재체제 등으로 인해 불안한 안보정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이런 때 일수록 더욱 물샐틈없는 안보의식과 굳건한 통합방위 태세를 확립해야할 것”을 강조했다.
이날 협의회는 통합방위 대비책과 보완 방향, 국가 방위요소의 효율적 운영 및 지원 대책, 금년도 김포지역 안보 현안사항 등을 주요 의제로 다뤘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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