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포시민장학회는 지난 3일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2011년도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모금한 장학금은 현재까지 우수학생 1,612명에게 총 17억4천5백여만 원이 지급됐다. 이날도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과 특기장학생, 우수단체 등 총 149명에게 장학금 2억9백8십여 만원이 전달했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도 각계각층에서 십시일반 장학 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신데 대단히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장학생들에게 “반값 등록금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현실에서 이번 장학금은 학생들의 무거운 짐을 덜어 주리라 기대된다”며 “많은 학생들이 큰 꿈과 희망을 갖고 앞으로 더 좋은 결과를 얻어 지역발전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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