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24일 사회복지 전문 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해 공공과 민간 협력기관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들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교육대상자는 김포시 무한돌봄행복센터 및 네트워크 사례관리전문가를 비롯하여 공공의 최일선에서 사례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읍면동 복지담당공무원, 사회복지 유관기관 종사자 등이다. 현재 사례관리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상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지영 교수가 사례관리 실천 전반에 대해 6시간여의 강의를 진행했다. 최근 복지의 전달체계가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로 전달체계 개선이 요구되면서 개인과 가족, 지역단위의 통합적인 맞춤형 사례관리가 무엇보다 중요시 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부합하는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교육은 사례관리의 전문지식과 실천기술의 습득뿐만 아니라 서비스 자원 발굴 및 협력을 위한 공공기관과 민간기관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김포시는 이날 참석자 전원에게 수료증을 전달하였으며 하반기에도 보다 심도 있는 사례관리 관련 교육을 통해 전문 사례관리자 양성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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