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하성면 봉성리에 위치한 소공원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하성면생활개선회원들이 뭉쳤다. 지난 18, 19일 양일간 회원 30여명은 봉성리 소공원 내에 조성해 놓은 화단에서 김매기를 가졌다. 이 화단은 전류리 포구로 진입하는 제방도로 어귀에 있다. 차량을 이용한 나들이객이 잠시 주ㆍ정차해 공원을 산책하고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 하성면사무소는 매년 계절마다 다양한 수종의 초화류를 심고 있다. 올 봄에도 팬지, 비올라, 데이지 등 6,000여본을 식재했다. 생활개선회와 함께 김매기 작업을 가진 한춘하 하성면장은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봉성리 소공원을 더욱 아름다운 쉼터로 가꾸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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