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통진읍 귀전2리 노인회 주관으로 19일 마을 청소를 실시했다. 노인 30여명은 마을회관에 모여 비료포대 하나씩을 들고 귀전사가리 주변 도로일대를 청소했다. 참석자는 대부분 70대였고, 80세 넘는 노인도 있었다. 이를 본 주민 A씨는 “나이 드신 어르신이 앞장서서 몸소 청소를 하시는 모습을 보고 송구스러웠다”면서 “어르신의 마음을 귀감삼아 앞으로는 마을 청소뿐만 아니라, 대소사에 적극 참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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