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대곶면주민자치 김건성 위원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6일 한글교실 수강생 20명을 초대해 모 식당에서 오찬을 대접했다. 김 위원장이 개인적으로 매년 2회 이상 갖는 자리로 몸보신도 하고 주민자치센터에 대한 의견도 수렴하는 시간이다.

  김 위원장은 “작은 정성에도 지역노인들께서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내가 더 감사하다”면서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관심과 사랑을 보여 따뜻한 대곶면이 되는데 조금이나마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대곶면 이종상 면장은 “매년 지역 어르신께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하다”며 “면도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더 큰 관심과 노력으로 이웃사랑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