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사우동 통장단협의회(회장 신의철)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주재기)는 노인복지회관에서 노인들을 위해 정기 봉사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27일 첫 급식 봉사활동 시간을 가졌다. 사우동 통장과 주민자치위원 10명은 5백여 명의 점심 식사를 위한 음식 재료 준비부터 배식, 설거지까지 힘든 일을 마다하지 않고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바쁜 와중에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손수 식판을 전하면서 노인들이 보다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호성 사우동장은 “소외되고 있는 노인 분들을 위해 사우동 단체들이 주체적으로 봉사 하는 모습 속에서 사우동의 화합과 발전을 확신할 수 있었다”면서 “지역사회 단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살기 좋은 사우동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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