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에 아름다운 가게가 문을 연다. 김포시는 국내외 소외된 이웃과 공익단체를 지원하는 비영리공익재단 아름다운 가게 김포점(사우동 공설운동장 사무실내)이 오는 20일 오전 11시에 개점한다고 밝혔다. 김포점은 개점 이후 지역 주민들이 평소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기증받아 손질한 후 판매한다. 그 수익금을 다시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지원하게 된다. 이번 김포점은 아름다운 가게의 114번째 매장이다. 김포시 유승환 기획감사담당관은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아름다운 가게 김포점 개점을 계기로 나눔과 순환 운동이 확산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김포점이 지역의 친환경적 변화에 기여하고 공익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앞서 김포점 개점에 맞춰 지난 6일 김포실내체육관에서 나눔과 순환의 실천을 위한 시민 물품기증 행사가 개최된 바 있다. 수집된 물품 5,000여점은 아름다운 가게 김포점 개점식 이후 판매될 예정이다. <김포점 개점 안내> ■ 일시 : 2011년 4월 20일 수요일 오전 11시 ■ 장소 : 김포시 사우동 공설운동장 사무실 ■ 내용 : 축하공연, 기증물품 경매, 현판식 등 ■ 문의 : 이승준 매니저 031-996-0939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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