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학교 주변 등 어린이 먹을거리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신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8명을 위촉했다. 신규 감시원 중에는 실버감시원도 포함되어 노인 건강기능식품 등 허위․과대광고 행위에 대해 단속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위촉된 감시원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계도, 식품수거 및 검사 지원, 행정처분 이행여부 확인 지원, 식품위생 전반에 대한 홍보와 계몽에 활동한다. 시 관계자는 “먹을거리에 대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활동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이라며 “소비자 참여 확대 등 식품안전관리 파트너십을 구축 운영해 식품안전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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