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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곡도서관, 특화프로그램「하나되는 한반도」 운영

서민구 기자 | 기사입력 2022/04/28 [16:08]

양곡도서관, 특화프로그램「하나되는 한반도」 운영

서민구 기자 | 입력 : 2022/04/28 [16:08]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하나되는 한반도』 강좌를 운영한다. 해당 강좌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도서관 서비스를 위한 적극적인 사업 운영으로 경기평화교육센터와 연계되어 진행된다.

 

관내 초등 3~5학년 16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양곡도서관의 특성화 주제인 ‘독립운동’에서 나아가 평화의 소중함과 통일의 필요성을 스스로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한 참여형 교육으로 총 4회차로 구성되어 있다.

 

강의는 빙고게임, 한반도 퍼즐, 퀴즈 등을 활용하여 남과 북의 차이점과 생활에 대해 알아보고 그림책 「비무장지대에 봄이 오면」을 읽고 분단의 역사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포시립도서관(소영만 관장)은 “관내 어린이들이 북한에 대한 균형적인 시각과 변화되는 현재 남북관계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강의는 6월 8일부터 6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6시부터 1시간 30분가량 양곡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운영되며 5월 2일(월) 오전 10시부터 김포시립도서관 문화행사 신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gimpo.go.kr/yanggok/index.do)를 참고하거나 양곡도서관(☎5186-482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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