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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교·서원·문화원 정담회 개최

이상엽 기자 | 기사입력 2022/03/24 [12:48]

향교·서원·문화원 정담회 개최

이상엽 기자 | 입력 : 2022/03/24 [12:48]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22일 지역 향토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향교·서원·문화원 전교,원장을 초청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향교·서원·문화원의 활성화 방안 및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현안 사항 및 건의사항 등이 논의가 이뤄졌다.

 

향교·서원에서는 중봉 조헌선생을 기리기 위한 우저서원의 춘향제,추향제를 비롯하여 매년 10회의 제례가 봉행 되고 있으며, 학생·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재 활성화 및 활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정담회를 통해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향교· 서원 문화원이 지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고스란히 이어가고 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현안사항 및 건의 된 내용을 토대로 향교·서원에 대한 문화재 가치 재정립과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체계적인 활용사업이 계승 발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포시는 39개(국가 7, 경기도 16, 향토유적 16)의 문화재가 있으며, 향교·서원은 김포향교·통진향교·우저서원·대포서원·금릉대성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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