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난 12일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송용섭 소장 등 관계 공무원과 김포소비자시민모임 관계자가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하반기 금빛나루 현장점검 결과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는 현장점검 총 16건 결과에 대해 자유 토론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신청 경영체의 자질과 능력, 생산지 입지와 규모, 기술수준, 품질수준, 안전성 검사 등에 대해 발표했다. 시민단체인 김포소비자시민모임은 신청 경영체에 대한 품질관리, 위생상태, 유통실태 등에 대한 현장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송용섭 소장은 “소비자시민모임과 함께 점검을 실시해 김포시 농특산물 통합 상표인 ‘금빛나루’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면서 담당 공무원과 김포소비자시민모임의 철저한 점검과 사후관리를 당부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김포소비자시민모임의 의견 및 건의 사항 등을 김포시 농특산물 통합상표 심의위원회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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