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유세연)이 ‘2017년 존경받는 간부공무원’에 박기원 행정지원국장, 이하관 기획재정국장, 윤용철 · 진혜경 · 조은정 팀장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존경받는 간부공무원’ 은 김포시청공무원노동조합이 간부공무원 가운데 소통과 배려를 통해 조직 화합을 이끌어내는 등 행정역량 강화와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해 온 간부공무원을 선정하는 제도로 지난해 처음 시작되었다.
‘2017 존경받는 간부공무원 선정’ 설문은 김포시 전 직원 1,044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7일부터 11월 17일까지 10일간 내부 통신망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리더십, 업무능력, 도덕성, 청렴도 등을 주요평가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이번 존경받는 간부공무원으로 선정된 박기원 행정지원국장은 탁월한 업무추진과 특유의 친화력으로 조직 상하 간에 신뢰와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이하관 기획재정국장은 직원들과 격의 없고 리더십을 겸비, 매사 긍정적이며 따듯한 성품으로 직원들로부터 존경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팀장들 또한 중견 간부로서 소통과 솔선수범으로 조직 상하 간의 가교 역할을 원활히 해내며 직원들로부터 활기찬 직장문화 개선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유세연 위원장는 "선정된 간부공무원들에게 축하를 보낸다"며 "조직의 소통과 행정역량 강화로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가 이루어지도록 공직자 모두가 노력하자"고 말했다.
‘2017년 존경받는 간부공무원’에 선정된 간부공무원들에게는 전 직원이 참여하는 12월 월례조회 시 감사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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