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 SNS 캐릭터 '포수, 포미, 포치‘가 ‘2017 경인히트상품’에 선정돼 지난 23일 인증패를 수여했다.
올해로 26회째인 경인히트상품은 지자체와 기업체를 대상으로 소비자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상품과 지자체만의 특화서비스를 심사해 28개(지자체 6, 기업체 22)를 선정했다.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시정을 알리기 위해 제작된 김포시의 SNS 캐릭터는 일방적인 정보제공이 아닌 쌍방향 소통을 위한 효과적인 플랫폼이란 평을 받았다.
포수는 물과 운하의 도시, 포미는 5,000년 전통의 김포금쌀, 포치는 시조인 까치를 형상화한 것이다.
2014년에는 김포의 시정소식지 김포마루가 경인히트상품에 선정된 바 있다.
박정우 공보관은 “다양한 계층과의 원활하고 편안한 소통을 위해 SNS 캐릭터를 활용한 이벤트 등 시민과의 소통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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