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겨울철 상수도 계량기 동파방지를 위해 계량기 보온재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달 중 상하수도사업소 및 각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상수도 계량기 보호통용 동파방지 밀폐형 보온재 1300여개를 무료로 보급할 예정으로, 시는 동파 취약계층의 계량기 동파로 인한 불편사항이 대폭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동파 예방을 위해 각 가정에서도 수도배관과 계량기를 보온재로 감싸고, 장시간 집을 비우거나 혹한시에는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 물을 흐르도록 하는 등 계량기를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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