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성범)이 10월 31일과 11월 2일, 2회에 걸쳐 노사상생 직원 워크숍을 열고 중장기 경영계획 수립으로 설정된 ‘2021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선포식에는 공단 임직원 260여명이 참석해 '2021 비전'을 전 직원과 공유하며 실천을 다짐했다.
공단은 ‘김포시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로 시민 행복 증진’을 미션으로, ‘최상의 공공시설서비스로 가장 사랑받는 공기업’을 비전으로 하고, 공단 임직원이 공유하는 핵심가치로는 ‘시민에게는 감동과 안전, 직원에게는 소통과 배려’로 정했다.
미션과 비전은 2021년까지 공단이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한 단계 더 높게 도약하고, 편리하고 안전한 시설을 제공함으로써 김포시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
공단은 비전 달성을 위해, 시민이 감동하는 시민중심경영, 안전사고 없는 안전경영, 지속성장 가능한 책임경영을 3대 전략방향으로 세우고 7개 전략과제와 54개 실행과제로 구성된 비전 달성체계를 수립했다.
조성범 이사장은 “이번 비전 선포식을 통해 남을 따라가는 기업이 아닌 선도공기업으로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단이 되어야만 생존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공단 임직원 모두는 시민과의 열린 경영을 통한 시민중심의 고품격 서비스로 시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월1일자로 재 설립된 후 전 임직원이 공단의 새로운 위상 정립과 시민에게 봉사하는 공단으로 거듭나고자 노력하며 공단의 체질개선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문체부장관 표창과 각종 인증 획득 등 짧은 기간의 노력임에도 실적이 나타나고 있어 주변의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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