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서장 현춘희)는 김포 관내 운수업체를 순회하며 광역버스와 시내버스를 운행하는 운전자들을 상대로 오는 16일까지 대형교통사고 사례 등을 보여주는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올 한 해 현재까지 19명의 교통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등 지난 해 같은 기간 대비 사망자가 28.6% 증가, 더 이상의 교통 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갖고 미연에 방지하고자 추진되었다. 이번 전시 사진은 끔찍한 대형 교통사고 현장을 생생한 사진과 발생 원인을 분석하여 시각화한 것이다. 현춘희 서장은 “교통사고는 언제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발이 되어 주는 버스 운수종사자들이 교통법규 준수 등 각별한 관심과 노력이 꾸준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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