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유영록)는 자금난으로 기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지난 27일부터 2017년 4/4분기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130억원 규모로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융자지원 한도액은 업체당 3억원 이내로 대출금리 중 1.5%의 이자를 김포시가 보전하며, 관내 7개 은행지점(신한·하나·한국스탠다드차타드·우리· IBK기업· KB국민·NH농협)을 통해 금융 기관별·개인별 신용도에 따라 대출을 받으면 된다.
접수기간은 10월10일~25일로 NH농협은행 김포시지부에 접수하며, 평가를 거쳐 11월8일을 전후해 결정 통보된다.
또한,『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상 관련 인·허가 등을 필한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5천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되고 있는 소상공인 운전자금 지원도 경기신용보증재단 김포시지부에서 자금 소진 시까지 수시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기업지원과(031-980-2283)나 농협은행 김포시지부(031-980-0536), 경기신용보증재단 김포지점(031-997-1278)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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