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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2017 상반기 찾아가는 수퍼비전」성료

강주완 | 기사입력 2017/05/29 [15:19]

김포시「2017 상반기 찾아가는 수퍼비전」성료

강주완 | 입력 : 2017/05/29 [15:19]


김포시는 지난 5월 26일을 끝으로「2017 상반기 찾아가는 수퍼비전」을 마쳤다.

「찾아가는 수퍼비전」은 복합적인 어려움에 있는 시민에게 생계․주거․의료․고용․교육 등 다방면에 걸친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는「사례관리」능력 향상을 위하여, 고난이도의 실 사례를 주제로 사례관리자 간 경험을 공유하고, 효과적 추진 방향을 집중 논의하는 회의로, 올 상반기 총 5회에 걸쳐 진행됐다.

그 동안 통진읍․김포본동․장기본동 맞춤형복지팀에서 정신․신체장애, 가정 내 학대․방임 등의 문제들이 복잡하게 얽혀 있는 총 13건의 사례가 의뢰되어 사례관리 전문가로 선정된 세 명의 수퍼바이저가 공공 및 민간에서의 다년간 업무 경력을 살려 풍부한 경험과 깊이 있는 조언을 나눴다.

또한 함께 참석한 사례관리자들도 같은 업무를 하는 동료의 입장에서 그 간 각자의 경험으로 수집한 정보를 나누고, 논의 사례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사례관리자의 어려움과 고민에 대해 공감하고 격려하는 분위기 속에 사례 논의에 적극 참여했다.

복지정책과 신승호 과장은󰡒한 시민이 처한 복지문제의 해결에 사례관리자가 동행함에 있어, 그 사례를 바라보는 사례관리자의 정확한 시각과 판단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질적․양적으로 가능한 늘 최선의 복지 행정이 시민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례관리자로서의 역량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포시는「2017 사례관리에 깊이를 더하다」의 하나로 추진해 온「찾아가는 수퍼비전」을 하반기에는 신설․개편되는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을 대상으로 지속 실시해 갈 예정이며,「통합사례관리 아카데미」,「통합사례관리 솔루션회의」또한 병행 실시하여 시민의 실질적인 복지 증진에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사례관리의 전문성 및 역량을 꾸준히 강화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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