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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강주완 | 기사입력 2017/04/07 [16:25]

김포시,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강주완 | 입력 : 2017/04/07 [16:25]


김포시는 최근 지속되는 북한의 핵실험은 물론 미사일 발사로 긴장이 고조되고 도발위협 증가에 따른 예측 불가능한 안보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6일 대곶면 율생리에 위치한 주민대피소에서 2/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곶면이 작전책임 지역인 육군100연대장의 부대임무 및 작전지역설명에 이어 적의 도발에 대비하기 위한 방어준비 상태를 심층있게 토의했으며, 현재 실시중인 한미연합 훈련의 목적과 의의를 상기하는 한편 한반도 안보정세 변화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대처를 주문했다.

이날, 협의회 의장인 김포시장(유영록)은 인사말을 통해 “2017년은 ‘김포’라는 지명을 사용한 지 1,260년이 되는 역사적인 해로 김포지역의 역사, 문화, 전통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통일을 대비하는 동북아 거점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확고한 안보의식과 기관별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으로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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