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유영록)가 5일 식목일을 맞아 행정자치부와 함께 제72회 식목일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 유영록 김포시장, 산림청 기획조정관을 비롯해 행자부 직원 100여명이 참석해 월곶면 고양리 3-38번지에 소나무 500그루를 식재했다. 홍윤식 장관은 “탄소흡수원으로서의 산림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에 따라 오늘과 같은 나무심기가 우리 생활 속에서 많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참석자 모두가 적극 노력해 달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와 더불어 유영록 시장은 “오늘 김포시와 행자부가 함께 심은 나무가 건강하게 자라서 울창한 숲이 될 수 있도록 잘 가꾸고, 앞으로도 김포시는 산림의 가치를 증진시키고 숲을 통해 시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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