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유영록)가 지역아동센터 학생의 복지향상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로컬푸드 식재료를 활용한 ‘삼시세끼 쿠킹클래스’를 지난 3월 29일 시작했다. 관내 하성만나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4회 걸쳐 진행되는 이번사업은 대표적 식재료인 감자의 파종-수확-요리-시식 등 재료의 시작부터 우리의 밥상에 오르는 과정을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게 되며, 건강한 음식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년도 체험활동은 농림축산식품부 우수농촌식생활체험공간으로 등록된「한국식생활연구원」소속 강사들이 수업을 맡아 지난 3월 29일 감자파종을 시작으로 수확하는 7월까지 총 4회 하성면 월하로에 위치한 한국식생활연구원 실습텃밭 등에서 밭고랑 기초작업, 감자심기, 감자 미각교육, 감자수확, 삼시세끼 쿠킹클래스 등 다양하게 진행 될 계획이다. 김포시(학교급식지원센터)는 이번 시범사업의 성과 분석과 참여한 학생들의 만족도 등을 조사하여 향후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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