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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문화재단, 「김포지역 문화다양성 기초조사 및 발전방안 연구」 착수

강주완 | 기사입력 2016/05/19 [08:33]

김포문화재단, 「김포지역 문화다양성 기초조사 및 발전방안 연구」 착수

강주완 | 입력 : 2016/05/19 [08:33]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최해왕)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2016 무지개다리 사업’의 일환으로 「김포지역 문화다양성 기초조사 및 발전방안 연구」에 착수하였다.

 

‘무지개다리 사업’은 다양한 문화에 대한 열린 시각과 창의력 증진을 위하여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문화다양성 정책사업이다. 김포문화재단은 지난 1월‘2016년 무지개다리 사업’사업에 공모, 지원이 확정되어 기초조사 연구를 비롯한 라운드테이블, 문화다양성 인력양성 사업, 문화다양성 주간행사 등을 진행 중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김포지역의 문화다양성 환경을 조사하고 지역 내 문화다양성 가치 제고 및 지역정체성 확립에 기여하고자 시작되었다. 용역기간은 5개월로 10월에 최종보고회를 통해 용역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주요 과업 내용은 ▲김포지역 문화다양성 현황진단 및 환경분석 ▲ 국내 문화다양성 사업현황 조사·분석 ▲김포 지역 문화다양성 사업추진 주요사안 도출 등이다. 또한 무지개다리 사업의 일환으로 4월부터 진행 중인 라운드테이블과 연계하여 김포 전반의 다양한 분야, 계층의 목소리를 반영할 계획이다.

최해왕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이번 기초연구조사를 통해 김포지역의 문화다양성 환경현황을 파악하여 문화다양성 사업의 단계적 비전 설정의 토대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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