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청소년들의 꿈에 날개를 달기 위한 2016년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그 첫 번째 순서로 전문분야에서의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을 위하여 관내 대학교 및 기관․단체와의 산학협력 및 업무협약을 15일 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했다.

이번“산학협력 및 업무협약식”에는 6개 기관 단체가 참여하였다.

각 기관 단체에서는 공통적으로 진로체험활동 전문가 지원 및 체험터를 제공하고, 개별적으로 전문적인 진로직업체험활동 부문에서 참여한다.

“김포문화재단”은“청소년 문화의 거리 조성과 문화예술분야”, “김포대학교”는 “청소년 창업지원 분야”, “김포시자원봉사센터”는“재능기부자 지원분야”,“김포청년회의소”에서는“청소년 행사 및 프로그램 공동 기획분야”,“어웨이크주식회사”는“청소년 문화의 거리 등 문화예술활동 지원분야”,“메이코스테크놀러지”에서는“3D프린팅 분야 지원 및 프린터 지원분야”등에서 전문적인 진로체험활동을 지원한다.

현재 ‘꿈지기 진로체험지원단’은 36개 직업군 95개 일 터 체험터 및 105명의 꿈지기를 운영하고 있으면 작년 한 햇 동안 2만2천여명의 청소년들이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올해 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는“상시 체험활동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현장 일터 체험터 확보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존 중학생에서 벗어나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학교 밖 청소년까지 그 대상 범위를 확대하고, 진로 탐색에서 더 나아가 청소년들에게 직업적으로 필요한 진로설계 및 직업선택, 창업까지 사업의 영역을 확대하여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노력중에 있다.

재단 임종광 상임이사는 “청소년들에게 제공되는 진로체험활동의 대상 및 범위를 대폭 확충하여 김포시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에게 참 된 진로활동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행복한 김포“가 될 수 있도록 임직원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