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남용)에서는 지난 1월 28일, ‘황금어장’과 ‘명필름 아트센터’에 방문하여 지역 내 소외계층 어르신 35명을 대상으로 ‘1, 2월 생신잔치 및 외식지원,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생신잔치 및 외식지원은 1, 2월에 생신을 맞으신 19명의 대상자를 위한 ‘황금어장’의 푸짐한 활어회와 ‘쉐프부랑제’의 케이크 등 지역사회의 아낌없는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이어서 어르신들은 경기문화재단의 ‘낮달 문화소풍’을 통해 파주시에 위치한 출판도시 ‘활판공방’에 방문하여 활판공방을 견학하고, 시(詩) 활판에 이름을 식자하여 한지에 인쇄하는 등 활판인쇄체험을 하였다. 체험 후에는 이전에 가 보았던 ‘명필름 아트센터’에 재방문하여 영화 관람의 기회를 다시 누릴 수 있었다. 이날 ‘명필름’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선물로 기념머그컵을 증정해 어르신들의 즐거움을 더해 주었다. 이처럼 지역사회 후원으로 격월마다 진행되는 ‘재가 어르신 생신잔치 및 외식지원’ 사업은 지역사회 단체 및 업체 어느 곳이든 후원이 가능하며, 후원업체에서 지원하는 식사비용(후원금)은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후원에 관심 있는 분은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Tel:031-997-93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전체 뉴스 주간베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