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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경찰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개소식

수사전담반 증원, 24시간 단속체계유지

강주완 | 기사입력 2016/02/02 [13:36]

김포경찰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개소식

수사전담반 증원, 24시간 단속체계유지
강주완 | 입력 : 2016/02/02 [13:36]

 

 

김포경찰서 (서장 이봉행)에서는, 2016. 2. 1.(월) 10:00 김포경찰서 2층 지능팀 사무실에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의 올바른 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개소식을 가졌다.
경찰은 본격적인 선거체제를 앞두고 선거열기가 과열됨에 따라 불법선거에 적극 대처하기 위하여 수사・정보요원 등으로 구성된 ‘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을 증원하여 24시간 단속 체제를 갖췄다고 전했으며,
특히 돈 선거와 흑색선전, 불법선거개입 행위를 3대 선거범죄로 규정하고 중점 단속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또한 인터넷 상 허위사실 유포 등 온라인 상 선거범죄도 사이버 수사요원(5명)을 활용하는 사이버 순찰과 함께 선거관리위원회, 검찰 등 유관기관과 워크샵, Hot-Line 구축 등 공조체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봉행 서장은 개소식에서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선거가 이뤄질 수 있는 바람직한 분위기를 조성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선거 관련 금품・향응을 제공받으면 최고 30배까지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고, 불법 선거사범 신고・제보자에게는 최고 5억원까지 신고 보상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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