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촌읍(읍장 김병화) 노인복지 명사초청 특강이 지난 27일 관내 300여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웃어야 오래 산다”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강의에 앞서 초대가수 난연이 식전행사로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MBC ‘늘 푸른 인생’ 등 다양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는 개그맨 이용식이 강사로 나서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어르신들에게 큰 웃음과 공감을 이끌어내며 큰 박수를 받았다.
개그맨 이용식은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장수의 지름길이므로 일상생활에서도 눈치 볼 필요 없이 박장대소하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김병화 양촌읍장은 “한겨울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가득 메워주신 어르신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명강사를 초청하여 노인복지 향상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점심식사는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지도자회의 봉사로 맛있는 떡국이 제공됐으며 현재 양촌읍은 MBC ‘늘 푸른 인생’프로그램에 관내 경로당 출연을 협의 중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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