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서장 윤승영)는 9월18일부터 1박2일간 민주평화통일협의회 김포시협의회(이하 김포평통)와 북한이탈주민 등 60여명과 함께 산업현장시찰 및 문화탐방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산업시찰에는 보령화력발전소, 새만금 간척지 등 전북·충남 일대를 탐방하며 대한민국의 발전상에 탈북민들로부터 놀라움과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시찰에 참여한 이탈주민 K씨(28세)는 “가도가도 끝이 없는 새만금 방조제에 가슴이 뻥 뚫리는 것 같았다. 바닷길을 막아 이렇게 만들다니 상상이상 이다”라며 산업시찰을 제공해준 김포평통과 경찰서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윤승영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들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문화적 이질감을 해소하고, 또한 이들이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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