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양촌읍(읍장 김병화)과 양촌읍 주민자치회(회장 이호석)는 지난 17일 양곡구도심 안심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쓰레기 없는 깨끗한 거리 만들기’ 캠페인 및 쓰레기 수거 활동을 벌였다.
이날 대청소 및 캠페인에는 양촌119안전센터, 양곡중학교, 양촌신협, 김포한강신협 등 관내 기관․단체 60여명이 참여했다.
양촌읍은 유관기관단체와 협력하여 쓰레기 무단투기와 쓰레기 악취로 인해 몸살을 앓아온 양촌읍 구도심에 대해 정기적인 마을대청소와 무단투기 집중단속 등을 통해 안심마을 이미지 제고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호석 양촌읍 주민자치회장은 행사에 앞서 “양곡은 상업지역이라 무엇보다도 도심이 깨끗해져야 한다. 이렇게 마을이 쓰레기로 뒤덮여서야 양곡 상권에 손님인들 오겠는가 더욱이 환경이 악화되면 범죄율도 덩달아 증가하므로 주민이 안심하고 살기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거리부터 깨끗이 해야한다.” 고 환경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병화 양촌읍장은 주민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살기위해서는 마을의 환경개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주민들의 인식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양곡구도심의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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