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총경 윤승영)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우리 주변의 소외되어 있는 중증 장애인 및 노인요양시설에 사랑의 온정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9월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실시되었으며 경찰서장과 직원 15여명이 참석하여 쌀,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내·외부 청소, 목욕, 말벗봉사를 진행하였다. 김포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를 위하여 조성된 기금은 내부적으로 운영하는 상조회에서 나온 것으로 전 직원의 조그마한 성원이 담겨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윤승영 서장은 “남들은 즐겁게 보내는 추석명절이지만 몸이 불편하고 생활이 어려운 이들에게는 상대적 외로움이 더 크게 느껴질 수 있다. 소외받고 있는 이웃들에게 우리의 관심과 손길이 작은 힘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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