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2일 김포5일장 방문에 이어, 3일에는 통진 5일장을 방문하여 추석성수품에 대한 물가 현장점검을 이어갔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통진 5일장을 찾은 문연호 부시장은 사과, 배, 건어물 등 추석성수품을 직접 구매하면서 물가 동향을 살피고, 시장 상인들과 5일장을 찾은 시민들을 격려하였다.

상인들은 “궂은 날씨에도 통진 5일장을 방문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하였다.

문연호 부시장은 “통진 5일장이 앞으로도 지역 물가안정에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인근의 각종 사업 추진에 따라 더욱 쾌적하고 정비된 환경이 되도록 노력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구입된 과일과 건어물 등은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되어 추석명절의 넉넉함을 한층 더 공감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