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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2014년 모범음식점 영업주 간담회

강주완 | 기사입력 2014/07/10 [15:27]

김포시, 2014년 모범음식점 영업주 간담회

강주완 | 입력 : 2014/07/10 [15:27]

 김포시는 지난 8일 위생적이고 낭비 없는 음식문화와 알뜰하고 균형 잡힌 식단의 조기 정착을 위해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을 위한 2014년도 모범음식점 영업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모범음식점 재지정증 교부를 비롯해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 결의문 낭독, 2014년 우수 모범음식점 18개소에 대한 인센티브의 지원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식품안전과 관계자는 밥 반공기 주문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 모범음식점 운영관련 개선방안에 대해 설명하며 “영업주에게 모범음식점이 시를 대표하는 음식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주방문화개선에 대한 교육과 더불어 관련 홍보영상과 식중독 예방 영상을 방영하며 모범음식점 영업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나트륨 결의대회를 통해 나트륨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기로 합의했다.

 

황순미 식품안전과장은 “알뜰하고 위생적인 음식문화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캠페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며, “음식문화 개선과 좋은 식단 실천을 위해 영업주 여러분들께서도 적극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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