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김병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고 김포시가 운영하는 디지털 배움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포시 디지털 배움터는 주요교육장(찾아가는 교육), 별도체험존 등으로 구성되며 일상생활 전반에서 겪는 디지털 기기 활용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디지털 불평등을 완화하기 위한 역량교육이다.
김포시청 디지털 배움터 교육은 10월부터 12월까지 장기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되며 스마트폰 기초 활용법 및 실생활에 유용한 앱 활용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시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기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는 교육 접수 기간은 9. 25.(수) ~ 10. 6.(일)까지 선착순 접수로 김포시 통합예약 홈페이지(https://www.gimpo.go.kr/u/24867) 또는 디지털 배움터 홈페이지(https://www.k-dcc.or.kr/main.do)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디지털 배움터는 장기본동 행정복지센터뿐만 아니라 풍무도서관,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 김포노인종합복지관, 김포노인대학, 김포시 제2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디지털 배움터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 신청을 할 수 있다.
또한 김포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별도체험존을 운영하며 가상현실(VR) 체험 및 키오스크 체험, AI스피커, 알파미니(로봇)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으며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방문하여 이용 가능하다.
이관호 정보통신담당관은 "디지털 기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디지털 세상에 소외되지 않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디지털 활용과 기본 역량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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