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현 정부의 4대 사회악 중 하나인 부정불량식품 근절과 올바른 식생활 인식을 높이기 위한 방한으로 초등학생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했다.
시는 조기 교육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건전한 식품에 대한 가치관의 정립과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2001년부터 포스터 등을 공모하고 있고 올해 14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시 임종광 경제환경국장이 위원장으로 황순미 식품안전과장과 김포시 미술협회 백영란․홍정애 위원, 김포시문인협회 박위훈․박미림 위원 등 민간단체 전문가들이 심사 위원으로 위촉됐다.
작품성, 표현력, 홍보성에 역점을 두고 지난 6월 26일 심사를 펼쳐 고학년 부문(최우수1편, 우수 2편, 장려 3편)과 저학년 부문(최우수1편, 우수 2편, 장려 3편, 입선 1편)으로 나누어 총13편을 선정했다.
고학년 부분에는 신곡초등학교 6학년생 김주예 학생이 차지하고 저학년 부분에는 솔터초등학교 3학년 박주현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선정된 작품은 김포시장의 상장 수여와 선정된 13개의 작품을 모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뽀로로 수첩을 제작해 학생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제14회 부정불량식픔 근절 등 초등학생 포스터 공모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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