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김포시, 2014년 행복학습센터 운영 지원사업 선정

강주완 | 기사입력 2014/07/05 [09:31]

김포시, 2014년 행복학습센터 운영 지원사업 선정

강주완 | 입력 : 2014/07/05 [09:31]

 김포시 평생학습센터가 교육부에서 주관한 2014년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2,5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전국 227개 중 60개 지자체가 선정된 이번 사업을 통해 김포시는 통진, 양촌에서 운영되는 행복학습센터의 활성화에 커다란 기폭제로서 평생학습 기반을 확고히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행복학습센터는 인생 100세 시대에 맞춤형 평생학습을 통해 지역주민의 행복 실현을 위한 국책사업으로 읍면동 단위에 설치되어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원하는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을 뜻한다.

 

김포시는 지난해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통진행복학습센터를 개관하고 금년 3월에는 양촌행복학습센터를 개관해 다양한 취미교양 프로그램과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하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박기원 평생학습센터 소장은 7월 4일, 양촌행복학습센터에서 수강생들과 행복학습센터현판식을 갖고, 수강생들에게 보다 가까운 곳에서 즐겁고 행복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통진행복학습센터에서는 통진읍장과 행복학습지원센터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고 유승환 통진읍장은 지역 주민들의 평생학습을 위해 아낌없는 협력을 약속하였으며, 지역 주민이 평생학습을 통해 행복지수를 높여가는데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