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호수초등학교(교장 조귀연)에서는 18일 김포시보건소가 주관하고 ‘한국금연운동협의회’에서 실시하는 간접흡연에 대한 위험성을 주제로 시청각실에서 4~6학년 학생들이 보건교육을 실시하였다. 우리나라 청소년은 1주일에 최소 3일은 담배연기에 무방비로 노출된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또 간접흡연에 노출될 위험성이 가장 큰 집단은 ‘학년이 낮은 여학생’으로 나타나 이를 방지하기 위한 가정 내 교육과 프로그램 운영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우리학교에서는 담배의 실체와 흡연의 심각성 및 간접흡연에 위험성에 대한 주제로 수업을 진행 하였으며, 수업에 참여한 4학년 김민혁 학생은 “커서 담배를 피우면 안되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왜냐하면 나한테도 좋지 않고, 옆에 사람도 간접흡연 때문에 폐암에 걸릴 수 있기 때문이에요. 이젠 담배피우는 사람 옆에도 가면 안될 것 같아요”라며 담배위험성에대한 수업소감을 전했다 이에 지속적으로 흡연예방운동 과 건강하고 쾌적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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