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난 17일 드림스타트 영유아 양육자 15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영유아중재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0세~만12세 양촌․통진지역 취약계층 아동 및 가정을 대상으로 추진중인 드림스타트는 영유아 자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양육 스트레스를 줄여 건강하고 지혜로운 자녀로 키울 수 있도록 부모교육을 준비했다.

이번 교육은 6월 17일부터 7월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10시 총4회에 걸쳐 진행되며,『행복한 아이를 만드는 부모』를 모토로 ‘부모란 무엇인가?’, ‘자녀의 성격형성과 양육방법’, ‘발달심리를 통한 자녀교육의 실천방안’, ‘내 자녀와 행복한 의사소통 방법’이 차례로 소개된다.

강사로 나서는 김포대학교 유아교육과 이선애 교수는 “자녀 양육에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들이 많다”며 “이번 교육은 강의 및 활동 뿐만 아니라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유아 양육자들 간의 교류를 통한 상호간의 정보교류와 지지라는 면에서도 양육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