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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과 책임’ 비상하는 김포JC, 창립 기념 및 전역식

37대 조한민 회장 등 6명 명예로운 전역

강주완 | 기사입력 2014/06/16 [12:34]

‘열정과 책임’ 비상하는 김포JC, 창립 기념 및 전역식

37대 조한민 회장 등 6명 명예로운 전역
강주완 | 입력 : 2014/06/16 [12:34]

 42년 전통의 김포청년회의소 창립 기념식 및 전역식이 13일 김포컨벤션웨딩홀에서 개최됐다. 소속 JC회원과 각 지역JC 관계자 및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념식을 축하하고 전역회원을 축하했다.

 

홍석일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격려와 지지를 아끼지 않은 각급 기관장 및 역대 회장, 특우회 선배에게 감사를 전하며 “청년의 패기와 도전 정신으로 역대 선배의 업적을 거울삼아 더욱 성숙하고 변화된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역회원 약력을 일일이 열거하면서 “이분들은 김포청년회의소를 위해 젊음과 열정을 아끼지 않았다”고 축하하며 전역 후에도 많은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다.

 

유영록 김포시장도 전역축하와 함께 “김포청년회의소는 지난 1972년 창립 이래 지역의 수많은 지도자를 배출했다”며 “청년의 드높은 이상과 무한한 잠재력 바탕으로 활기찬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 지역발전에 이바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한민 회원(37대 회장)은 전역회원을 대표해 “오늘 전역은 그동안 리더를 꿈꾸며 달려온 청년기를 다시 한 번 돌아보고 새인생을 향해 도약하게 하는 전환점라고 생각한다”며 “JC활동은 인생에서 중요한 지표로, 열정을 다해 도전하고 또 도전해 김포JC위상을 높여 달라”고 후배에게 당부했다.

 

한편, 대만 장춘JC 정력원(鄭力元) 회장도 창립 42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양 JC간 우의를 다졌다.

 

이날 전역회원은 조한민(37대 회장), 여은구(38대 회장), 신동일(41대 회장), 임종수(42대 회장), 양희균, 심창섭 이상 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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