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월곶면, 48국도변 화단 제초작업 실시

강주완 | 기사입력 2014/05/26 [16:02]

월곶면, 48국도변 화단 제초작업 실시

강주완 | 입력 : 2014/05/26 [16:02]

 월곶면 공공근로자 및 환경반 직원 등 10여명은 지난 19일 김포외고 앞 48국도변 제초작업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월곶면이 시작되는 초입인 48국도변 김포외고 앞 화단은 다하누촌 한우상과 여러 인형들이 꽃과 함께 어우러져 푸근하고 따뜻한 인상을 심어주는 곳인데 최근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나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었다.

이른 아침부터 잡초를 뽑고 묵은 쓰레기를 청소한 직원들은 “애써 심어놓은 화사한 꽃들이 잡초에 묻혀 안타까웠는데 깨끗하게 정돈된 화단을 보니 힘든 작업을 잊을 만큼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규종 월곶면장은 “화단이 정돈되니 월곶면을 상징하는 조형물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게 되었다. 시민들이 다시 찾고 싶은 월곶면이 되도록 늘 환경정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월곶면은 달맞이사거리, 고막삼거리 등 주요도로변 제초작업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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